오는 16일 첫 방송될 SBS 새 수목 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은 멸종직전인 지구상의 마지막 인어가 도시의 천재 사기꾼을 만나 육지생활에 적응하며 벌어지는 예측불허의 사건들을 통해 웃음과 재미를 안길 판타지 로맨스로, 과거와 현재를 넘나드는 인연의 이야기를 펼쳐내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첫 번째 시청포인트는 ‘푸른 바다의 전설’을 꽉 채울 두 주연배우 전지현, 이민호와 두 사람이 맡은 특별한 캐릭터, 그리고 두 사람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재미있는 에피소드다.

‘푸른 바다의 전설’은 익숙하지만 익숙하지 않은, 상상 속에만 존재했던 인어를 도시로 소환함으로써 재미있는 판타지의 세계를 펼쳐낸다. 바다의 쎈 언니 인어(전지현 분)가 육지로 올라와 겪는 좌충우돌 에피소드, 그리고 인간 세상에서 겪는 파란만장한 사건들 속에서 아주 특별한 인연을 가진 남자 인간과 펼치는 로맨스는 그 자체로 흥미롭다.

특히 살아남기 위해 인간과는 다른 특별한 능력을 가지게 된 멸종 직전의 인어와 직업 윤리의식을 탑재한 도시의 천재 사기꾼 남자 인간 허준재(이민호 분), 호기심을 자극하는 매력만점의 두 주인공들의 움직임은 전 세대가 만끽할 수 있는 펀한 판타지의 세계를 펼쳐낼 것임에 틀림없다.

현재의 인어와 준재, 과거의 인어와 담령. ‘푸른 바다의 전설’은 도시에 올라온 인어와 도시의 천재 사기꾼 준재의 이야기뿐 아니라, 두 주인공의 과거 인연이 공개될 예정으로 연결돼 있는 과거와 현재를 살아가는 두 주인공의 드라마틱한 인연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푸른 바다의 전설’은 전 세대를 아우르며 사랑받는 배우 전지현이 인어로, 국내외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한류스타 이민호가 천재 사기꾼으로 만나 극강의 케미스트리를 뿜어내며 시청자들을 홀릴 예정이다. 여기에 성동일, 문소리, 황신혜, 나영희, 최정우 등 걸출한 중견배우들과 이희준, 신혜선, 신원호 등 환상적인 배우들의 의기투합은 그 자체로 보는 재미를 선사할 것이다.

특히 ‘별에서 온 그대’로 판타지 드라마의 새 장을 연 박지은 작가의 전매특허 웃음만발 에피소드와 매력 넘치는 특별한 주인공, 이들의 쫄깃한 로맨스 등이 극대화된 ‘푸른 바다의 전설’은 ‘주군의 태양’을 통해 색다른 판타지의 세계를 구현했던 진혁 감독의 손에서 버무려져 스타일리시한 펀타지 로맨스 드라마로 탄생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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