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겨울로 접어드는 11월 오페라 아리아와 팝송을 부르며 감성소통이라는 콘서트 강연으로 팝페라 가수 조정호가 눈길을 끈다.

최근 조정호는 한 강연에서 ‘희로애락’이라는 제목으로 “더욱 밝은 미래와 큰 비전을 꿈꾸며 우리는 여유와 쉼을 가져야 한다”고 전했다.

또한 “우리가 걸어온 발자취를 다시금 돌아보며 지금의 우리를 감사하자”라는 메시지도 함께 전했다.

더불어 우리 귀에 익숙한 음악과 삶의 이야기가 어우러진 콘서트 강연으로 이날 참석자들로 하여금 큰 박수와 갈채를 받으며 음악의 감동을 선사했다.

특히 그는 첫 번째 곡을 전하기에 앞서 “오늘 이 자리에 모인 대한민국 코칭리더를 위해 준비했다”라고 말하며, 우리 귀에도 익숙한 푸치니 오페라 투란토트에서 나오는 테너 아리아 ‘Nessun dorma’를 불렀다.

이와 함께 “세상 속 바쁜 삶에서 그날그날 나 자신을 둘러볼 겨를도 없이 살아가는 우리는 소통보다는 불통으로 살아가고 있다”고 메시지를 전했다.

또한 “삶의 변화보다는 안주하기에도 급급한 삶을 살아가고 있다“라고 전하며 “지금 우리에게는 무엇보다 삶의 여유가 필요하고, 삶의 쉼이 필요하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마지막으로 “믿음은 바라보는 것들의 실상이다.”라고 말하며 “한탄하면 한심해지고, 감탄하면 감동이 찾아온다. 즉, 긍정적인 마음으로 내 삶의 확신과 믿음을 가지고 살아가면 한탄하고 한심해지는 삶보다 감탄하고 감동하는 삶이 더욱 많아진다”라고 메시지를 전했다. (유투브 영상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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