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오타니 료헤이가 달달 로맨스를 시작했다.

화제 속에 방영중인 일본 드라마 TBS <도망치는 건 부끄럽지만 도움이 된다>에서 외모부터 스펙까지 모든 것이 완벽한 남자 카자미 료타 역을 맡은 배우 오타니 료헤이가 스윗함으로 중무장 한 채 여심을 흔들고 있다.

지난 4회 방송에서 오타니 료헤이는 호시노 겐(쓰자키 역)과 아라가키 유이(미쿠리 역)의 계약 결혼 사실을 알게 된 뒤 미쿠리를 가사 도우미로서 셰어하자고 제안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특히 앞서 보여주었던 자상한 면모와 달리 이성적인 모습에서 섬세한 표정연기가 돋보였다.

한편 오타니 료헤이는 자신의 가사일을 돕게 된 미쿠리의 곁에서 다정한 말동무가 되어주며 급속도로 가까워진다. 스윗한 목소리로 미쿠리의 고민을 상담해주며 마음을 연 것은 물론 조각 같은 외모가 더해져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흔들었다.

그간 다수의 작품을 통해 카리스마를 발산하며 대중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배우 오타니 료헤이가 이번 작품을 통해 로맨틱한 ‘심쿵남’으로 완벽 변신해 극의 재미를 더하자 네티즌들의 뜨거운 호응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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