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만발 트로트계의 샛별 설하윤이 KBS 1TV '아침마당-전국이야기대회'에 출연한다.

지난 9월 27일 미니앨범 '신고할꺼야'를 발매하며 트로트계에 출사표를 던진 설하윤이 오늘 16일 오전 8시 25분 생방송 되는 KBS 1TV '아침마당-전국이야기대회'에 출연한다.

설하윤은 이번 방송에 출연해 자신이 겪어온 역경을 이겨낸 감동스토리부터 가슴 속에 묻어둔 상처와 갈등 등의 이야기를 고스란히 전한다.

특히 24살이라는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트로트계의 샛별로 떠오르게 된 그녀의 데뷔곡 '신고할꺼야', 트로트계의 전설이자 대선배인 이미자의 '섬마을 선생님'과 심수봉의 '미워요'를 자신만의 스타일로 열창할 예정이다.

설하윤은 "가수를 꿈꿔온 순간부터 지금의 시간까지 그 동안의 이야기들을 나누고 싶다"며 "생방송인만큼 더욱 열심히 방송에 임하겠다"라고 전했다. 설하윤이 직접 전하는 자신의 성장 과정, 현재 마음가짐 등 삶의 이야기는 안방의 시청자들에게 충분히 흥미진진한 스토리가 될 예정이다.

설하윤은 지난 9월 27일 데뷔 앨범 '신고할꺼야'를 발매하며 긴 연습생 생활을 끝내고 가요계에 출사표를 던졌다. '너목보' 방송 출연 당시 많은 사람들의 궁금증을 자아낸 설하윤은 태연의 '들리나요'를 불러 뛰어난 외모와 가창력을 검증 받았으며 박현빈 '곤드레만드레'의 히트작곡가 이승한의 프로듀싱으로 주목을 받았다.

또한, 지난달 10월 14일에는 신인으로서 이례적으로 MBC 'DMC페스티벌-다함께 트로트' 무대에 올라 태진아, 송대관, 박현빈, 홍진영, 금잔디, 윤수현, 조은새, 강소리, 신유, 박주희 등 쟁쟁한 선트로트 가수 선배들과 무대를 꾸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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