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5∙9호선 더블 역세권…수익∙배후수요 확보 유리

`미사 푸르지오 시티`. <사진=투게더홀딩스 제공>
`미사 푸르지오 시티`. <사진=투게더홀딩스 제공>

[넥스트데일리 최정환기자] 부동산 시장 내 역세권 상가의 인기가 여전한 가운데, 미사강변도시 '미사 푸르지오 시티'가 주목받고 있다.

17일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투게더홀딩스가 경기도 하남 미사강변도시 중심상업지구 미사역세권 일대에서 분양하는 '미사 푸르지오 시티'가 수요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역세권 상가는 인근 거주자는 물론 주변 배후세대의 이동수단으로 뛰어난 접근성이 확보된다. 역을 이용하는 유동인구 확보가 쉽고, 수익 창출도 유리해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이다.

상권 발달이 역을 중심으로 하는 경우가 많아 일대 부동산 가치의 동반 상승도 기대할 수 있고, 일반 상가보다 다양한 연령대의 배후수요가 확보돼 여러 업종이 들어서기 유리한 것도 인기비결로 꼽힌다.

'미사 푸르지오 시티'는 총 815실의 분양이 완료돼 고정 수요가 확보된 상태다. 2018년 개통 예정인 지하철 5호선 미사역을 중심으로 형성될 대규모 중심상업지역에 위치하고 미사역과 도보 2분 거리로 접근성이 뛰어나다.

'미사 푸르지오 시티'는 미사역 개통시기인 2018년에 입주가 진행될 예정으로 입주시 바로 지하철을 이용할 수 있다. 미사역을 이용하면 잠실역 10분대, 강남역 20분대로 이동할 수 있어 서울 접근성이 더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아울러 지하철 9호선의 하남 연장 노선이 한국교통연구원 타당성 검토 결과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안에 추가검토 사업으로 반영돼 현재 건설 중인 5호선 연장노선(하남선)과 환승이 가능한 더블역세권 프리미엄도 기대된다.

'미사 푸르지오 시티' 상가는 51~54%대의 높은 전용률로 매장 활용공간을 높였으며, 1층 상가는 고객을 유인하고 체류시간을 늘릴 수 있는 입면과 동선이 만드어지고, 2~3층 상가는 대로변에 노출되는 곳에 테라스상가가 들어선다.

'미사 푸르지오 시티'가 들어서는 하남 미사강변도시 인근에는 대규모 업무지구와 상권이 개발 중으로 2018년까지 약 7만6000명의 배후 임대수요도 확보될 전망이다.

먼저 상업∙문화∙비즈니스 등이 결합된 고덕상업업무복합지구에는 3만8000여 명, 엔지니어링∙신재생에너지 관련 등 200여 개의 기업이 입주하는 엔지니어링복합단지는 1만6000여 명, R&D∙비즈니스센터가 들어서는 강동첨단업무단지에는 1만5000여 명의 유입이 예정돼 있다.

'미사 푸르지오 시티' 상가는 1억 원대로 누리는 더블역세권 프리미엄 상가로 계약금 10%, 중도금 무이자 등 투자비용을 최소화했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하남시 신장동 326-3 번지에 마련돼 있다.

업계 관계자는 "역세권에 들어서는 상가는 지하철 이용 인구 확보로 높은 수익률을 기대해볼 만 하다"면서 "역세권에 따라 매매가나 임대료 또한 큰 차이를 보이기 때문에, 수익형부동산 투자에 나서는 수요자들은 지하철 역을 중심으로 위치한 상가들을 살펴봐야 한다"고 말했다.

최정환 기자 (admor75@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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