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크웰 오토메이션은 오는 11월 30일 양재동 The-K Hotel에서 2016년 대한민국 제조혁신 컨퍼런스에 참여해 국내 스마트 제조 활성화를 위한 커넥티드 엔터프라이즈 비전을 제시한다고 밝혔다.

올해 9회 째를 맞는 이 행사는 'Smart Beyond the survival' 이란 주제로 IoT 기반의 스마트 제조 및 제 4차 산업혁명에 대한 국내 기업의 대응전략을 논의하고, 이를 통한 지속적인 제조혁신 및 제조경쟁력 강화를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다.

로크웰 오토메이션은 스마트 제조 구현을 위한 비전인 '커넥티드 엔터프라이즈(The Connected Enterprise)' 전략을 위한 키노트 및 일반 세션, 전시 부스를 진행한다.

최선남 로크웰 오토메이션 코리아 대표이사는 키노트에서 최신 IT기술과 점점 더 디지털과 정보 기반으로 변화하고 있는 자동화 기술 중심의 OT(제조운영기술)를 융합하여, 스마트 팩토리 그 이상으로 기업과 고객을 둘러싼 공급망 전체를 연결해 스마트 제조를 실현하는 커넥티드 엔터프라이즈의 발전 방향과 실례를 소개한다.

일반 세션에서는 커넥티드 엔터프라이즈 구현을 위해 제조기업이 생산 현장 및 공장에서 실제 도입 및 운영할 수 있는 솔루션을 구체적으로 설명한다. 로크웰은 IT가 OT 영역으로 진입했을 때 발생할 수 있는 보안 문제를 예방하고 기업 및 공장 전반의 표준화된 네트워크 인프라 및 구현 아키텍처를 통해 안전한 생산∙운영할 수 있는 방법, MES(생산실행시스템)을 통해 공정 디지털 데이터를 활용하여 생산, 품질 및 생산 자산의 성능 관리 방안을 다룬다.

로크웰 오토메이션 코리아 최선남 대표이사는 “로크웰 오토메이션은 이제 실제로 고객이 현장에서 어떻게 상용화된 스마트 제조 기술과 제품, 솔루션을 도입하여 원하는 성과를 낼 수 있게 할 것인가에 집중하여, 고객 각각의 특화된 비즈니스 모델과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스마트 제조 및 커넥티드 엔터프라이즈는 공장의 실제 현장에 적용되어 일하는 작업자와 생산 관리자의 일상을 더 편리하고 생산 효율적으로 만들어야 한다는 것, 즉, 실제 현장에서의 구현이 바로 현재 로크웰이 집중하는 부분이다.” 라고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제조경쟁력강화위원회가 주최하고 KMAC(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하고 로크웰 오토메이션은 주 후원사로 참여한다.

이향선기자 hslee@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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