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대명그룹 제공
사진=대명그룹 제공

대명그룹 비발디파크 스키월드가 오는 25일 문을 연다.

9년 연속 입장객수 1위 스키리조트에 오르며 국내 스키장을 이끄는 비발디파크 스키월드는 발라드 슬로프 1면 개장을 통해 2016~17 시즌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22일 밝혔다.

발라드 슬로프는 길이 480m, 폭 150m의 초급자 코스로 개장 당일에는 오전 8시30분부터 밤 10시까지 운영한다. 또 스키월드는 발라드 슬로프를 시작으로 전체 13개 슬로프를 순차적으로 오픈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다양한 이벤트도 열린다. 개장 당일부터 오픈 기념 특가 프로모션이 신행되며 리조트 회원권을 보유한 회원은 추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여기에 푸짐한 경품 증정 이벤트도 이어진다. 슬로프를 처음으로 내려오는 '퍼스트 스키어' '베스트 드레서 스키어' 등에게는 스키리프트권, 오션월드 입장권 등이 선물로 주어진다.

어린이들을 위한 눈썰매장도 26일 개장한다. 눈썰매 코스는 폭 30m, 길이 120m, 경사도 6도로 어린이를 포함한 누구나 즐길 수 있다.

스키월드는 올해 눈썰매 전용 매표소를 추가로 개설하고 외부 휴게공간을 신설했으며 눈썰매장은 오전 9시부터 밤 8시까지 운영한다.

또 비발디파크는 스키 시즌 오픈을 맞아 '얼리버드 윈터 패키지'를 출시했다. 오는 27일까지 한정적으로 판매하며 다음 달 1일부터 15일까지 이용 가능하다.

황재용 기자 (hsoul38@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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