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대표 조성진)는 드럼세탁기와 통돌이 세탁기를 결합한 ‘LG 트롬 트윈워시’의 신규 TV CF를 공개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2015년 공개한 LG 트롬 트윈워시의 1차 광고가 세상에 없던 신개념 세탁기의 혁신성을 강조했다면, 새롭게 제작한 2차 광고에서는 평소 같이 빨 수 없는 세탁물도 트롬 트윈워시로 동시세탁이 가능한 점을 소개해 소비자들과의 공감대 형성을 강화했다.

‘불가능의 세탁’을 주제로 한 이번 광고는 찬물세탁과 온수세탁, 일반세제와 중성세제 세탁 등 옷감에 따라 세탁법을 각각 달리해야 했던 기존 세탁 방식을 탈피, 이제는 하나의 바디에 두 개의 세탁기가 결합된 트롬 트윈워시의 다양한 세탁 코스로 한 번에 세탁이 가능해진 삶을 흥미롭게 표현했다.

이어 광고에서는 ‘트윈워시에게 불가능한 세탁이란 없습니다’라는 내레이션과 함께, 상단의 드럼세탁기, 하단의 통돌이 세탁기를 교차해 보여주며 세탁물의 양이나 옷감에 따라 세탁기 두 대를 따로 사용할 수 있는 LG 트롬 트윈워시의 특징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또한 트롬 세탁기가 있다면 미니워시 세탁기만 추가 구입해도 이런 기능들을 모두 사용할 수 있다는 팁도 함께 제시했다.

LG전자 관계자는 “이번 광고는 기존에 불가능했던 세탁의 상황을 가능케 하는 LG 트롬 트윈워시의 실용성과 기능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제작했다”며, “TV 광고는 물론 향후 진행될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트롬 트윈워시의 기능과 매력이 소비자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문기 기자 (moon@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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