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화호텔앤드리조트 제공
사진=한화호텔앤드리조트 제공

한화호텔앤드리조트(대표이사 문석)가 운영하는 한화리조트 해운대 티볼리가 영유아를 동반한 가족여행을 위해 '맘 좋은 서비스'를 선보인다.

리조트에 따르면 영유아를 동반한 고객의 비율은 2014년 여름부터 지속적으로 증가했다. 또 리조트는 이런 데이터를 바탕으로 객실 내 유아용품 대여뿐만 아니라 조식뷔페 '키즈 존' 운영 등 유아 다양한 서비스를 마련했다.

이번 맘 좋은 서비스는 기존 서비스를 대폭 확대한 서비스다. 기존 유모차 대여와 함께 생후 24개월 미만 영유아를 동반하는 고객은 젖병소독기, 식탁의자, 전용의자, 기저귀전용쓰레기통 등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또 오는 30일까지 서비스는 무료로 제공되며 주말(금~토요일) 동안 생후 48개월 미만의 유아를 동반해 조식뷔페를 방문하면 '키즈 존'도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황재용 기자 (hsoul38@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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