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키아(대표 이선우)는 IT 종합 운영진단 시스템 NCS를 통해 IT 최적화 진단 컨설팅 서비스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NCS(NKIA Consulting Service)는 엔키아가 다양한 컨설팅 사업을 통해 확보한 IT운영 수준 평가 방법을 집대성한 방법론이다. 이를 기반으로 엔키아는 다수의 고객을 대상으로 IT 최적화 진단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해오고 있다. 최적화 진단 서비스는 대상과 범위에 따라 3가지로 구분된다. NCS-TM3(Total Management Maturity Model)는 IT운영 현황을 종합적인 관점에서 진단하는 가장 기본적이고 기초적인 진단 서비스이며, NCS-SM3(IT Service Management Maturity Model)는 ITIL 기반의 표준화된 운영을 위한 절차 및 수준에 대해 진단하고, NCS-AM3(IT Assets Management Maturity Model)은 고객사가 보유하고 있는 다양한 유형/무형의 IT 자산에 대해 생명주기(Life Cycle) 관점에서의 운영 수준을 진단하는 서비스이다.

엔키아의 IT 종합운영진단 시스템 NCS
엔키아의 IT 종합운영진단 시스템 NCS

어떤 고객에게든 최신 기술, 최신 솔루션 도입은 운영의 미진함을 개선하기 위한 하나의 방법론 혹은 도구일 뿐 문제 해결을 위한 이상적인 방안이 될 수 없으며, 그 전에 고객사의 주요 상황(비즈니스 특성, 조직 역량, 인프라 규모, 향후 비전 등)에 대한 고려를 바탕으로 개선 방안에 대한 타당성 검증 활동이 반드시 필요하다.

엔키아는 NCS 서비스로 2015년 베트남 재정부(MOF: Ministry of Finance)의 IT 종합운영 진단을 수행하여 조직, 운영, 인프라 및 솔루션 등 4개 분야 22개 개선과제를 도출해 2016년부터 시작되는 “베트남 사회경제 개발 계획”을 위한 효과적인 실행 과제를 제시하였다는 평을 받았으며, 올해 1월에는 H기업 IT자산관리 분야에 대한 조직/역할, 시스템 및 절차 관점의 진단을 통해서 3개 분야 15개 과제를 도출함으로써 향후 글로벌 IT자산관리를 위한 로드맵을 제시하였다. 또한, 지난 11월에는 N기관에 대해 조직∙역할, 절차, 인프라, 관리 솔루션 및 지침/정책 등 5개 영역에 대한 IT 종합운영 진단을 통해 4개 분야 8개 과제를 제시함으로써 2018년 상반기로 예정되어 있는 급격한 운영 환경 변화에 대비하고, 더 나아가 글로벌 수준으로의 IT운영 개선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고 한다.

엔키아 비즈니스컨설팅팀장(최문성 부장)은 “NCS는 컨설팅만을 전문으로 하는 컨설팅 업체나 일부 솔루션 업체처럼 고객의 입장 보다는 시스템 도입 중심의 해결법을 제시하지 않는다. 다양한 비즈니스 전략과 환경적인 요소를 고려해 당면한 문제를 명확히 인지하고 ‘문제 해결의 가장 합리적인 방안은 무엇인가?’, ‘채택된 방안의 효과적인 이행을 위한 전략과 운영 환경은 어떻게 조성할 것인가?’ 하는 물음에 최적의 가이드를 제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NCS는 바로 그러한 물음에 가장 효과적인 답을 할 수 있는 서비스다”라고 밝혔다.

이향선기자 hslee@nextdaily.co.kr

저작권자 © 넥스트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