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보광 휘닉스파크 제공
사진=보광 휘닉스파크 제공

지난 4일 스키장을 오픈하며 2016~17 시즌 개막을 알린 보광 휘닉스파크가 오는 25일 슬로프를 추가 오픈하고 심야·백야 시간대에도 스키장을 운영한다.

심야 시간대는 밤 10시부터 새벽 1시까지, 백야 시간대는 밤 11시30분부터 새벽 4시30분까지 스키장을 이용할 수 있다. 특히 리조트는 같은 날 호크 슬로프도 추가로 개장한다.

또 휘닉스파크는 리프트 대기시간을 최소화하기 위해 3개의 슬로프 오픈 시 4개 리프트를 운영할 예정이다.

여기에 26일부터 푸드트럭에서 간식류부터 간단한 안주류까지 다양한 메뉴를 즐길 수 있다. 12월부터는 매주 주말 야외무대에서 뮤직 페스티벌, EDM 파티, 불꽃놀이 등 다채로운 이벤트도 이어진다.

한편 휘닉스파크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공식 경기장으로 내년 2월 10일부터 19일까지 테스트이벤트가 진행돼 세계적인 선수들의 경기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황재용 기자 (hsoul38@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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