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참좋은여행 제공
사진=참좋은여행 제공

참좋은여행이 호주 대표 휴양지인 케언스 일주 상품을 선보인다.

케언스는 다양한 레포츠가 발달해 현지인에게도 인기 좋은 휴양 관광지다. 열대성 기후로 연중 25도 이상의 기온을 보여 겨울철 찾는 것이 좋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이번 상품은 진에어 왕복 직항 탑승, 특급호텔 숙박이 특징이다. 패키지 여행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전체 5일 일정 중 1일, 6일 일정 중 2일을 자유 일정으로 구성할 수 있다.

또 케언스를 상징하는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Great Barrier Reef)'와 '쿠란다 국립공원(Kuranda)'이 관광 일정에 포함돼 있으며 열기구, 래프팅, 크루즈 등 다양한 체험도 가능하다.

상품은 다음 달 14일부터 매주 수요일 또는 17일부터 매주 토요일 출발한다. 특히 참좋은여행은 12월 10일까지 예약하는 고객에 한해 100 달러 상당의 현지에서 사용하는 선불 쿠폰을 증정할 예정이다.

참좋은여행 대양주팀 관계자는 "케언스는 그동안 환승을 해야 갈 수 있는 곳이었다. 하지만 직항 노선이 개설되면서 단독 일정은 물론 패키지와 자유여행 두가지 상품 모두 이용이 가능해졌다"고 말했다.

황재용 기자 (hsoul38@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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