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주가 오는 30일 이벤트를 개최한다. 이미 관련 초대장이 배포된 상태다. 업계에서는 ‘M5 노트’가 출시될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새로운 색상은 ‘블루’가 추가될 것이라 예상하고 있다.

2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메이주는 오는 30일 이벤트를 개최하고 신규 스마트폰인 ‘메이주 M5 노트’를 공개한다. 눈길을 끄는 대목은 색상으로 유츨된 이미지들을 살펴보면 삼성전자 갤럭시노트7과 갤럭시S7에 적용된 ‘코랄 블루’와는 다른 분위기를 보여준다.

(사진=웨이보)
(사진=웨이보)

‘메이주 M5 노트’는 지난 10월 공개된 ‘M5’를 기반으로한 ‘노트’ 모델로 추정된다. 앞서 메이주는 M시리즈 외에 별도로 ‘M 노트’ 라인업을 유지해오고 있다.

제품은 모델명 M582Q와 M682Q로 구분된다. 전자는 3GB 메모리와 32GB 저장공간을 갖추고 있으며, 후자는 4GB 메모리와 64GB 저장공간을 보유하고 있다.

두 모델 모두 구글 안드로이드 7.0 누가를 기반으로 한다. 메이주의 새로운 사용자경험(UX)인 ‘플라임(Flyme) 6 스킨’이 적용된다.

두뇌 역할을 담당하는 모바일AP는 미디어텍 X20으로 추정된다. 데카코어 프로세서다. 유출된 이미지를 통해 후면 듀얼 카메라가 적용됐음이 확인된다.

한편, 앞서 출시된 ‘메이주 M5’는 모델명 M621Q로 미디어텍 헬리오P10을 기반으로 한 모델이다. 메이주는 ‘M5 노트’와 함께 엔트리 모델 라인업도 공개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문기 기자 (moon@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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