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술 `소주`와 `맥주`가 겨울의 시작과 함께 크리스마스 옷을 입었다. 사진=하이트진로 제공
국민 술 `소주`와 `맥주`가 겨울의 시작과 함께 크리스마스 옷을 입었다. 사진=하이트진로 제공

국민 술 `소주`와 `맥주`가 겨울 시작과 함께 크리스마스 옷을 입었다.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최근 맥주 `하이트`와 소주 `참이슬`의 크리스마스 스페셜 에디션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맥주는 지난해에 이은 두 번째 제품이다. 회사는 지난해 크리스마스 스페셜 에디션이 좋은 반응을 얻은 점을 고려, 올해도 크리스마스의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는 제품을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제품에는 크리스마스를 상징하는 대표 컬러의 하나인 `그린`을 패키지 디자인으로 적용했다. 초록색 바탕을 배경으로 흰색의 루돌프와 장식용 방울을 적절히 배치, 맥주 자체가 작은 크리스마스 트리 효과를 내도록 디자인한 것이다.

국민 술 `소주`와 `맥주`가 겨울의 시작과 함께 크리스마스 옷을 입었다. 사진=하이트진로 제공
국민 술 `소주`와 `맥주`가 겨울의 시작과 함께 크리스마스 옷을 입었다. 사진=하이트진로 제공

맥주 제품은 병(500㎖)과 캔(355〃500㎖) 타입 모두 출시됐다. 특히 캔 제품의 경우 특수 잉크를 사용, 입체감이 느껴지는 패키지로 차별화를 선택했다.

하이트진로는 맥주와 함께 겨울 한정판인 `참이슬 크리스마스 스페셜 에디션`도 준비했다. 제품은 크리스마스를 모티브로 한 디자인과 큰 리본을 활용, 크리스마스 선물 같은 느낌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국민 술 `소주`와 `맥주`가 겨울의 시작과 함께 크리스마스 옷을 입었다. 사진=하이트진로 제공
국민 술 `소주`와 `맥주`가 겨울의 시작과 함께 크리스마스 옷을 입었다. 사진=하이트진로 제공

참이슬을 상징하는 두꺼비 역시 산타 모자와 목도리를 두르고 크리스마스 아이콘인 산타로 깜짝 변신했다. 해당 제품은 `참이슬 후레쉬` `참이슬 클래식` `참이슬 16.9` 등 세 가지 제품으로 출시됐다.

한편 하이트진로는 크리스마스 스페셜 에디션의 판매 수익금 일부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할 수 있도록 사랑의 열매에 기부할 예정이다.

황재용 기자 (hsoul38@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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