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안큐브’ 오피스텔 조감도. 사진=유림디앤씨.
‘이안큐브’ 오피스텔 조감도. 사진=유림디앤씨.

서산시 테크노밸리C1블록에 들어서는 ‘이안큐브’ 오피스텔이 서산시 최초의 테라스 및 복층형 구조를 선보이며 투자자와 실거주자 사이에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시행사인 유림디앤씨는 30일 차별화된 구주와 평명구성으로 투자자와 실거주자의 문의가 늘고 있다고 밝혔다.

서산 테크노밸리에 위치한 ‘이안큐브’ 오피스텔은 지하 4층~지상 18층, 전용면적 22~42㎡, 총 1009실의 소형 오피스텔로 조성된다. 이는 서산시 오피스텔로는 최대 규모다.

또 타입별 실수는 ▲전용 22㎡ 24실 ▲전용 23㎡ 335실 ▲전용 24㎡ 498실, ▲전용 26㎡ 62실, ▲전용 27㎡ 38실, ▲전용 42㎡ 52실이다.

이 중 테라스형은 전용 22·23·42㎡타입 중 38실로, 복층형은 22·23·26·42㎡타입에 411실로 구성된다. 단지는 이를 통해 차별화된 평면구성으로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이외에도 단지는 조식 서비스, 발렛 서비스 등 호텔식서비스를 도입해 입주민의 주거 편의성을 높였으며, 피트니스센터, 사우나 등의 커뮤니티 시설도 조성된다.

또 단지 내에는 약 9,917㎡(3000평)에 달하는 상업시설이 조성돼 주거·상업·업무·편의시설을 한 곳에서 모두 누릴 수 있는 원스톱 라이프가 가능할 전망이다.

한편 ‘이안큐브’가 들어서는 서산 테크노밸리는 서산 지역 최초로 조성되는 직주근접 자족신도시다. 서산 테크노밸리 산업단지 내에는 300여 기업체 약 1만8000여명이 종사할 예정이며, 공동주택 6300여세대, 단독주택 2700세대가 함께 조성된다.

분양 관계자는 “최근 서산시 내 1인 가구가 늘어나면서 소형 오피스텔을 원하는 수요가 증가하고 있지만 공급되는 원룸이나 오피스텔의 수는 턱없이 부족하다”며 “이안큐브는 서산시에서 최대 규모로 조성되는 대단지소형 오피스텔이자, 서산시 최초로 테라스 및 복층 구조를 선보인 만큼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의 문의가 많다”고 말했다.

한편 모델하우스는 충남 서산시 예천동에 위치해 있다.

이상원기자 sllep@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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