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프로(대표 닉 우드만)는 신세계 백화점 강남점에서 이달 26일까지, 현대 백화점 무역센터점에서는 27일까지 팝업스토어를 운영할 예정이라고 2일 밝혔다.

고프로는 이번 기회를 통해 음성으로 촬영이 가능한 신제품 히어로5 라인업 및 마이크로 USB커넥터인 ‘퀵키’, 음성 인식 리모컨 ‘리모’ 등을 직접 체험해 보고 구매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신규 제품인 히어로5 블랙은 터치 디스플레이, GPS가 탑재됐으며, 손떨림 방지가 강화된 4K 멀티캠이다. 별도 하우징 없이도 수중 10m까지 방수가 가능하다.

히어로5 세션은 이전 히어로 세션 카메라의 편리함과 작은 디자인은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히어로4 블랙급의 성능으로 업그레이드 시켰다.

이 외에도 새롭게 출시된 악세서리인 2종도 함께 판매된다. ‘리모’의 경우 바람이 불거나 소음이 있는 환경에서 히어로5 카메라를 음성으로 제어할 수 있는 악세사리로, 최대 10m 원거리에서 리모컨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 ‘퀵키’는 고프로 SD카드에 저장된 콘텐츠들을 더욱 빠르고 쉽게 모바일로 옮길 수 있도록 제작된 악세서리이다.

팝업 스토어 운영 기간 동안 히어로5 블랙 구매 고객에게는 5만원권 백화점 상품권이, 히어로5 세션 구매 고객에게는 3만원 백화점 상품권이 증정될 예정이며, 모든 악세서리 제품은 20%할인된 가격에 판매될 예정이다.

김문기 기자 (moon@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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