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관령면 용산리 소재 평창 스카이테라하우스는 평창의 천혜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곳이다. 이 테라스 하우스형 별장은 지하 2~지상 4층, 7개 동 규모로 전용면적 31~84㎡ 총 445가구다. 이 가운데 422가구(상가 3실 포함)가 완공돼 즉시 입주할 수 있다.

평창 스카이테라하우스는 한국자산관리공사 인터넷 공매시스템인 온비드를 통해 공급된다. 입찰은 13, 20일 오전 10~오후 4시다.

평창 스카이테라하우스는 평소 별장처럼 사용하다가 전문업체에 운영관리를 위탁할 수 있다. 폭 너비 3~9m 테라스를 통해 대관령 자연을 보면서 편안한 여유 시간을 즐길 수 있다.

시설 관계자는 "평창군 대관령면은 사람의 몸에 가장 이상적이라는 해발 700m 고지에 위치한다. 고기압과 저기압이 만나는 고원이어서 산소 농도가 22~23%로 높다. 대삼림에서 나오는 피톤치드와 공기를 통해 건강과 휴식을 챙길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또 평창 동계올림픽의 허브인 알펜시아 리조트를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동계 올림픽의 주요 경기가 열리는 알펜시아와 국내에서도 손에 꼽히는 규모의 스키장인 휘닉스파크가 가깝다.

제2영동고속도로가 개통으로 1시간 50분대로 서울에 닿을 수 있다. 현재 공사 중인 인천공항~강릉 KTX선이 2017년 개통하면 서울 강남 약 90분, 인천공항 약 98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임지영 기자 (ijy@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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