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타입 순위 내 마감…12월 7일 당첨자 발표

 ‘걸포북변역 우방 아이유쉘’ 내부. 사진=우방.
‘걸포북변역 우방 아이유쉘’ 내부. 사진=우방.

지난 11월 25일 견본주택을 공개한 김포 ‘걸포북변역 우방 아이유쉘’이 현장에서의 뜨거운 열기를 반영하듯,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 아래 2순위 청약접수가 마감됐다.

2일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걸포북변역 우방 아이유쉘’ 청약접수 결과 266세대 모집에 597명이 접수해 평균 2.2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75A㎡, 75C㎡타입 경우 1순위에 청약이 마감 되었으며, 84D㎡타입의 경우 5.33대 1의 최고 경쟁률(2순위)을 기록해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이 아파트가 인기를 끈 이유는 2018년 하반기 준공 예정인 김포도시철도를 통한 서울과의 접근성과 단지 인근의 풍부한 주거인프라 등 탁월한 입지여건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김포시 걸포동 일원에 공급되는 ‘걸포북변역 우방 아이유쉘’은 단지 앞 혁신학교(걸포초등학교)는 물론, 금파중, 김포중․고〮등학교 등 가까운 교육환경을 갖추고 있고 한강시네폴리스, 김포뉴타운, 종합스포츠타운 등 김포도시철도의 개발과 함께 광역 신주거벨트가 형성돼 ‘골든 라이프’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그리고 일부세대에 적용되는 4베이․4룸 혁신설계와 3면 발코니를 비롯해 가변형 및 선택형 옵션평면으로 제품이 구성돼 다양한 기호를 가진 수요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었다.

75㎡, 84㎡형의 경우 안방과 연결되는 ‘대형 드레스룸’ 또는 ‘파우더룸+드레스룸 분리형’으로 선택할 수 있다. 84A㎡, 84B㎡형은 기본 방 네 개 구성이지만 방 하나를 주방과 함께 쓸 수 있는 대형 팬트리룸으로 변경할 수 있는 선택권이 주어진다.

뿐만 아니라 84C㎡, 84D㎡형은 침실 두 곳의 벽을 허물어 넓은 방 하나로 구성할 수도 있으며, 유리미서기문 설치를 통해 분리된 공간으로 활용도 가능하다.

‘걸포북변역 우방 아이유쉘’은 오는 7일 당첨자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계약금 1000만원(1차), 중도금 전액 무이자로 계약이 가능하며, 6개월 후 분양권을 전매할 수 있다.

견본주택은 김포시 고촌읍 신곡리에 위치해 있다.

이상원기자 sllep@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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