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플렉스 11월 사업설명회 전경
▶ 스포플렉스 11월 사업설명회 전경

‘그룹형 개별 PT’ 시스템 브랜드 스포플렉스는 최근 가산동 본사에서 2차 사업설명회를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해당 브랜드는 라이프 매니지먼트 전문 기업인 넥스큐브코퍼레이션㈜의 헬스 매니지먼트 사업 브랜드다.

회사 관계자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30여명의 피트니스 예비 창업자와 현 피트니스 관계자들이 이날 참석해 스포플렉스의 ‘그룹형 개별 PT’ 시스템에 큰 관심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회사는 서울과 경기 지역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사업설명회를 확장할 계획이다. 2017년 1월 14일 부산, 1월 21일 서울에서 사업설명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사업설명회는 평소 피트니스 창업에 관심 있는 예비창업자들과 현재 운영자 대상으로 피트니스 운영 시스템 및 비즈니스 전략을 공유하고 가맹 정책에 대해 보다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정보를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스포플렉스는 기존의 일대일 PT와 같은 질 높은 수업을 소규모 그룹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그룹형 개별 PT’라는 신개념 운동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이는 기존 센터 운영자와 일대일 PT의 비용 부담을 줄인 것이다.

이 회사 엄기호 본부장은 "스포플렉스는 2014년 강남구 대치동에 직영 1호점 오픈을 시작으로 3년간 직영점 운영을 통해 수익성과 회원의 만족도를 증명했으며, 앞으로 IT 시스템과 연동 돼 독보적인 헬스 매니지먼트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2017년 1월 사업설명회를 통해 가맹 문의자들이 실제 궁금해하는 부분을 중점적으로 다룰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 시스템은 기존의 센터에도 공간만 있으면 샵인샵으로 가맹이 가능하다.

현재 넥스큐브코퍼레이션㈜의 에듀플렉스 브랜드는 13년간 전국 120개 가맹점을 운영하고 있다. 에듀하임, 윈키아 등의 다양한 매니지먼트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임지영 기자 (ijy@nextdaily.co.kr)

저작권자 © 넥스트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