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황성 KCC스위첸’ 현장. 사진=KCC건설.
‘경주 황성 KCC스위첸’ 현장. 사진=KCC건설.

지방 분양시장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형산강 개발 프로젝트, 형산강 환경타운 조성 등 굵직한 개발호재가 있는 경주 황성 지역이 새로운 투자처로 인식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경주 황성동에 위치한 ‘경주 황성 KCC스위첸’이 각종 호재로 새로운 관심 대상으로 떠오르고 있다.

KCC건설은 6일 ‘경주 황성 KCC스위첸’ 각종 호재로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경주에는 형산강 환경타운 조성과 형산강 개발 프로젝트가 진행 중이다

‘형산강 환경타운 조성’사업은 자연친화적 명품 공간 재창조와 물 산업 중심도시로 새롭게 도약하기 위해 약 307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대규모 공사다. 이를 통해 생태공원 조성, 에코리움 건립, 연구지원 센터 설립 등이 설립된다.

경주 분양 관계자는 "환경타운 조성 시 자연과 녹지공간이 조성되고 신시가지로 발전됨에 따라 지역경제도 활성화 될 것으로 보인다" 고 말했다.

또 2024년 완공 예정인 ‘형산강 개발 프로젝트’는 형산강그린프로젝트, 형산강컬처트레일, 세계유산문화융성복합단지, 형산사이언스밸리, 형산강 호국벨트, 형산강 환경생태벨트, 형산강리버로드 총 7개의 프로젝트를 통해 형산강이 보유한 각종 자원을 활용한 지역 발전의 창조모델로 구축한다는 목적이다.

특히 이 프로젝트는 경북도·포항시와 협조해 국가사업으로 추진 예정 중으로 2018년 1월 예정된 경주 황성KCC스위첸 입주 완료 시 개발 진척이 가시화돼 투자 프리미엄의 가치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KCC건설이 경주 황성동에 공급중인 ‘경주 황성 KCC스위첸’은 지하 1층~지상 20층, 4개 동, 전용면적 75~84㎡ 총 339가구로 구성된다.

KCC건설 관계자는 “아파트 인근에 형산강 개발 프로젝트, 형산강 환경타운 조성 등 인근의 굵직한 개발호재가 있다”며 “서울, 부산 등 다양한 지역의 투자자들이 많이 찾아오는 신규 투자처로 각광받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모델하우스는 경북 경주시 유림로에 위치한다.

이상원기자 sllep@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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