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대첩으로 알려진 대규모 미팅 이벤트 ‘파리의연인 in 아브뉴프랑’ 주최측은 7일 행사 참가자 모집이 마감됐다고 밝혔다.

토요일인 10일 판교 아브뉴프랑에서 열리는 이 대규모 미팅 이벤트는 남녀 각 150명 모두 300명의 싱글직장인들이 참여하는 초대형 이벤트다.

행사는 2016년 솔로대첩으로 알려지며 참가자 모집 10일 만에 매진됐다. 현재 행사 모집 홈페이지에서 대기자 신청만 할 수 있다.

행사는 음식점탐방과 미팅이라는 콘셉트로 진행된다.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진행되며 행사시간 동안 참가자들은 6곳의 제휴된 음식점을 자유롭게 방문할 수 있다.

음식점 입장시 안전요원의 안내에 따라 남녀 2대2로 좌석이 배치돼 미팅이 진행된다. 음식과 음료는 무제한이다.

지난달 26일 광교 아브뉴프랑에서 열린 미팅 행사에는 200명의 청춘남녀가 참여하는 등 사전 매진되는 성과를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행사 담당자는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인연을 찾는 미팅 행사를 기획한 만큼, 많은 커플이 맺어지면 좋겠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팀 (news@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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