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넥스트데일리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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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커힐은 계절별로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이달에는 따뜻한 크리스마스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된다.

먼저 핀란드 로바니에미 산타마을의 산타의 집을 그대로 구현한 '산타의 캐빈'이 있다. 산타의 캐빈은 핀란드 리얼 산타의 집을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오는 31일까지 호텔 로비에 설치된다.

또 워커힐은 핀란드 산타 재단과의 독점 라이선스 계약을 맺은 바 있다. 국내 호텔 중 유일하게 리얼 산타 클로스가 찾아오는 것. 올해 핀란드 공인 산타 방문기간은 21일부터 25일까지다.

이와 함께 산타가 직접 객실로 찾아가는 크리스마스 패키지 '휘바 욜루아' 및 산타의 캐빈을 그대로 구현한 '산타의 캐빈 케이크'는 한정 판매로 이달에만 만날 수 있다.

워커힐은 지속적인 콘텐츠 발굴을 위해 계절별 시그니처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봄에 열리는 벚꽃축제가 대표적으로 이번 겨울에는 겨울에는 핀란드 산타와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이벤트가 열린다.

워커힐 관계자는 "자연을 활용한 다양한 계절별 테마 축제를 진행하는 등 감성적으로 다가갈 수 있는 콘텐츠를 더욱 적극 활용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힘쓸 방침"이라고 말했다.

황재용 기자 (hsoul38@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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