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건설은 8일 세종 힐데스하임 2차 1순위 청약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원건설이 선보이는 세종 힐데스하임 2차는 세종시 1-1생활권 L10블록에 들어서며, 지하 2층~지상 17층, 8개동, 전용면적 107~209㎡로, 전 주택형이 전용 85㎡ 초과의 중대형 타입으로 총 345가구로 구성된다.

원건설 관계자는 “높은 인기를 끌었던 세종 힐데스하임1차보다도 더욱 업그레이드된 설계를 선보인다며 ”이에 따라 이번 2차 분양에서도 수요자들의 관심이 뜨겁다”고 말했다.

세종 힐데스하임 2차는 단지 대부분이 남향 위주로 배치돼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한 맞통풍 구조를 선보인다.

여기에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전세대 4bay(타운하우스 제외)에 3면 발코니, 판상형 등 기본에 충실한 평면부터 테라스하우스, 2개층 복층형 타운하우스, 3개층 복복층형 타운하우스 등 혁신 평면까지 갖췄다.

또 공간설계를 극대화해 최대 82% 이상 높은 전용률을 비롯해 주부들이 선호하는 다양한 특화설계도 마련했다. 대면형 주방, 드레스룸, 알파룸, 주방 팬트리 등 실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수납공간이 마련된 맞춤형 공간 설계도 적용된다.

이와함께 다양한 단지 내 특화 공간도 마련된다. 어린이 놀이터, 공중정원, 커뮤니티 가든 등 테마별 정원, 단지와 연결된 와이드 단지 중앙광장이 들어서며 녹지 공간을 최대로 확보해 친환경적인 주거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단지 인근으로 복합커뮤니티센터가 내년 하반기에 준공될 예정으로 더욱 편리한 주거 환경을 누릴 수 있다.

한편 견본주택은 있으며 세종특별자치시 대평동에 위치해 있다.

이상원기자 sllep@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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