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라움블루' 등…편리한 교통·인지도 높아 인기

세종시 '해피라움 블루' 야경투시도. 사진=행복한도시개발
세종시 '해피라움 블루' 야경투시도. 사진=행복한도시개발

[넥스트데일리 최정환기자] 브랜드 상가가 투자 선호도 높은 수익형 부동산 상품으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최근 세종시 3-1생활권에 첫 선을 보인 '해피라움 블루'가 주목받고 있다.

8일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세종시 3-1생활권에 공급되는 '해피라움 블루'가 투자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해피라움은 지난 2012년 세종시 출범 초기부터 공급됐던 상가 전문 브랜드로, '해피라움 블루'는 세종시 1생활권 '해피라움 1~7차', 세종시 2생활권 '해피라움W'에 이은 9번째 공급 분이다.

'해피라움 블루'는 세종시 3-1생활권 C3-1, 2블록에 들어서며 지하 3~지상 7층으로 이뤄진다.

고객 유입률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설계 특화가 도입됐다. 행복한도시개발은 금강 수변공원으로 이어지는 길목에 테라스특화거리를 조성해 투자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실제 금강과 가장 가까운 공간을 공중가로형 입체테라스로 설계해 수변조망을 극대화했다. 이와 함께 보행 동선에서 접근이 용이하도록 통로를 배치해 고객 유입도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해피라움 블루'는 최근 프리미엄이 높은 금강변 상가로 우수한 조망권은 물론 미래가치도 두텁게 평가받고 있다. 전방향 탁트인 조망권을 확보했고 금강1교(학나래교), 2교(한두리교), 금강 낙조, 나성, 중앙호수공원 등 주변 경관 조망도 매우 우수하다. 또한 건축디자인 특화구간에 입지해 독특한 입면디자인도 자랑한다.

업계 관계자는 "기반 시설이 잘 마련되지 않은 지역에서 1차, 2차 등 브랜드 상가가 공급되면 수요자들의 인지도 면에서 큰 우위를 점하는 경우가 많다"며 "브랜드 인지도를 바탕으로 짜임새 높은 MD 구성도 가능해 일반 상가와 차별화된 높은 상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라고 말했다.

이어 "해피라움 블루는 세종시의 핵심 교통시설로 지목되고 있는 BRT(간선급행버스체계) 역세권 입지를 갖춰 상권 활성화 등 직접적인 수혜와 프리미엄이 기대된다"며 "세종시 내부는 물론 대전 등의 광역 교통이용도 수월해 세종을 넘어 충청권역을 대표하는 상가로 거듭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그런가 하면, 해피라움블루와 바로 마주하고 있는 입지인 세종시 3-1생활권 13블록에는 '해피라움 페스타'가 공급된다. 해피라움블루와 연결하는 브릿지(Bridge) 및 상호 연계된 기획 MD가 도입될 계획으로 모두 합쳐 토지 면적만 총 1만9944㎡에 달한다.

'해피라움 블루 페스타'는 세종시 최대규모로 대전과 가장 인접한 세종시 3생활권에 위치해 충청권 전체를 대표하는 핵심 상권을 주도할 전망이다. 완공되면 세종시는 물론 인근의 대전 유성과 대덕, 신탄진 등 충청권 전역에서의 광역/ 수요를 끌어 모을 것으로 기대된다.

여기에 복합터미널과 지선환승센터 등 대중교통 환승여건도 좋고 대전세종간 자전거도로, 자전거금강종주길 등 친환경 녹색교통체계의 교차지에 위치해 고객 유입이 더욱 풍부할 전망이다.

'해피라움 블루'에는 최근 선호도가 증가하고 있는 하우스 웨딩을 비롯해 프리미엄급 한식, 일식당 등이 들어서고 '해피라움 페스타'에는 키즈테마파크, 라이프스타일서점 등이 입점, 다양한 키테넌트 업종이 확보될 예정이다.

최정환기자 admor75@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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