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 웹소설, 전자책에 대한 올해 현황과 트렌드를 살펴보고 2017년을 전망하는 ‘스마트 퍼블리싱 컨퍼런스’가 9일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다.

이번 컨퍼런스는 웹툰산업협회, 전자출판협동조합, 전자출판협회 공동으로 개최하는 행사로 웹소설, 웹툰 원작 드라마 안방 점령, 웹소설, 빅 킬러 콘텐츠로 부상, 인세 1억원 웹소설 프로젝트 등장, 웹툰과 웹소설, 동영상(MCN)으로의 진화 등 전자책에서 웹툰, 웹소설까지 디지털 퍼블리싱 산업이 날로 발전되고 있는 상황에서 10여 개 관련 단체, 전문가와 함께 다양한 사례와 판매 통계를 바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첫 번째 주제인‘웹툰’분야에는 만화가족 김동우 대표, 한국웹툰산업협회 김유창 이사장, 북큐브네트웍스 김태원 차장, 탑코믹스 진현태 부장, 씨엔씨레볼루션 이재식 대표가 패널로 참여한다.

두 번째 주제인 ‘웹소설’분야에는 조윤정 한국전자출판협동조합 이사장, 인타임 김명국 대표, 문피아 김환철 대표, 조아라 김수량 팀장이 패널로 참여한다.

세 번째 주제인‘전자책’분야에는 플랜씨 이병훈 대표, 교보문고 송기욱 팀장, 리디 현정환 실장, 북큐브네트웍스 남지원 이사, 예스24 권민석 본부장이 패널로 참여한다.

업계 관계자들은 이번 행사를 통해 디지털콘텐츠산업에서 주목받고 있는 웹툰, 웹소설, 전자책이라는 삼각축을 바탕으로 2017년 국내외 비즈니스 마켓에 대비할 수 있는 라인업을 통해 새로운 전망을 도출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향선기자 hslee@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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