팅크웨어(대표 이흥복)는 아이나비 블랙박스 ‘아이나비 퀀텀’과 ‘아이나비 V700’이 ‘2016 핀업 디자인 어워드(Fin up Design Award)’에서 ‘파이널리스트(Finalist)’와 ‘베스트 100(Best 100)’에 각각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한국산업디자이너협회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핀업 디자인 어워드'는 대한민국 디자인 대상, 우수 디자인(굿 디자인)상품과 함께 국내 3대 디자인상 중 하나다. 지난 1997년 창설된 제 1회 한국산업디자인상이 명칭을 바꾼 뒤 19회를 맞고 있는 권위 있는 디자인상으로 꼽힌다.

파이널리스트에 선정된 ‘아이나비 퀀텀’은 기존 블랙박스와 달리 프레임 타입의 디자인을 구현하며 블랙박스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하는 플래그쉽 모델이다. 자사 모델 중최고 사양의 신기술 탑재와 최적화 된 기구 설계와 디자인적 해석을 통해 부피, 면적을 최소화 시키는 슬림룩으로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전면 리얼 가죽느낌의 금형 패턴과 컬러로 고품격 디자인을 추구하고 있다.

핀업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한 아이나비 V700 블랙박스
핀업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한 아이나비 V700 블랙박스

‘아이나비 V700’은 전체적인 파트구성과 자재원가를 낮추면서도 퀄리티 있는 형상을 구현한 모델이다. 전체적으로 슬림한 디자인을 추구하되 카메라를 중심으로 흑도금 데코를 사용해 포인트를 줬다. 안정적인 카메라 보호는 물론 디자인적인 포인트를 구현해 디자인과 실용적인 측면 모두를 실현한 것이 특징이다. 유해성 금속사용 및 후가공공정을 배제한 친환경적 디자인 요소도 적용했다.

팅크웨어는 이미 2014년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독일, iF디자인 어워드,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 미국 IDEA 디자인 어워드) 그랜드 슬램을 달성하며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올해도 IDEA 본상을 수상하며 국내외적으로 아이나비 브랜드 디자인을 인정받고 있다.

이향선기자 hslee@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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