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산 포레스트 리조트가 오는 10일부터 심야시간에 스키장을 운영하고 5번 슬로프를 추가 오픈한다.
경기도 이천에 위치해 수도권과 가까운 지리적 이점을 가진 리조트는 올빼미 스키족을 위해 자정부터 새벽 4시까지 심야시간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 우대·할인서비스를 이용하면 저렴한 비용으로 심야 스키를 즐길 수 있다. 지산리조트는 2월까지 매달 20일 방문객 전원에게 리프트와 렌탈 비용을 50% 할인하는 개장 20주년 기념 이벤트를 전개한다.
생일 전후 일주일도 50% 우대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군인·경찰·소방관·국가유공자도 증명 서류를 제시하면 50% 할인이 적용된다. 대학생과 청소년은 언제나 40% 할인된 금액으로 스키장을 이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지산리조트는 중상급자 코스인 5번 슬로프와 블루 리프트를 10일 오후 2시 개장한다. 17일부터는 새벽 타임(오전 7시~11시30분)도 오픈한다.
황재용 기자 (hsoul38@nextdaily.co.kr)
황재용 기자
hsoul38@next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