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 1층~지상 18층 6개동,단일면적 전용 59㎡ 총 430세대 조합원 모집

지난 2일 견본주택을 오픈한 ‘북청라 건영 아모리움’이 높은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건영은 12일 430세대의 조합원을 모집하는 ‘북청라 건영 아모리움’이 성황리에 계약 중이라고 밝혔다.

인천 서구 경서동 일대에 들어서는 ‘북청라 건영 아모리움’은 총 430세대로 지하 1층~지상 18층 6개동, 전용59㎡이 소형으로만 이뤄져 있다.

이 지역은 소형아파트 물량이 적어 품귀현상이 일어나는 지역이다. 실제로 부동산 114에 따르면 지난 2013년부터 올해 9월까지 인천에 입주한 물량 총 4만859가구 중 소형이 25%(1만111가구)로 중형 47%(1만9406가구)와 대형 28%(1만1342가구)보다 적었다.

더욱이 개발 호재도 풍부하다. 인천 서구 루원시티 개발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되고 453m 높이의 초고층 빌딩과 쇼핑·문화시설 등을 조성하는 청라국제도시 시티타워 및 복합시설 개발사업이 보성산업 컨소시엄을 선정하면서 개발이 본격화 될 예정이다

또한 청라IC를 통해 인천공항고속도로의 이용이 편리하며 올림픽대로와 강변북로를 통해 강남과 서울 시내권으로 접근성도 우수하다. 청라공항철도를 이용하면 서울역까지 30분, 검암역에서 9호선까지 직결되어 강남까지도 빠르게 이동이 가능하다. 이 밖에도 인천2호선 아시아드경기장역을 통해 인천 시내 접근도 편리하다.

건영 관계자는 “인천시 서구의 개발사업 가시화와 희소성 높은 소형으로만 이루어져 있어 조합원 계약이 빠르게 끝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견본주택은 인천 서구 당하동에 위치하고 있다.

이상원기자 sllep@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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