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 제공
사진=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 제공

글로벌 헬스케어기업 사노피의 국내 지사인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가 12일 구세군자선냄비본부에 '의료 소외계층 치료 지원사업'을 위한 후원금 1150만원을 전달했다.

회사는 그동안 '골인 캠페인' 등으로 후원금을 적립해왔다. 총 1000만원의 적립금을 모았으며 행사의 취지에 의미를 더하길 바라는 의료전문가들의 기부를 합쳐 1150만원이라는 후원금을 모았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금은 구세군자선냄비본부에서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는 환자들의 치료비와 약제비, 검사비 등을 지원하는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이윤경 사노피 GM은 "사노피의 환자 중심주의(Patient Centricity) 가치를 실현하고 경제적으로 어려운 환자들의 치료 부담을 덜기 위해 후원금을 전달하게 됐다. 앞으로도 환자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황재용 기자 (hsoul38@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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