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코리아(대표 모리모토 오사무)는 프로페셔널 솔루션 사업부를 통해 풀HD 보안 카메라 신제품 8종으로 구성된 6세대 플러스(G6+) 네트워크 카메라를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출시되는 네트워크 카메라 제품 8종은 '엑스모어(Exmor) RTM CMOS 센서' 및 'XDNR(eXcellent Dynamic Noise Reduction)' 기능 탑재로 어두운 곳에서 촬영할 때 나타나는 노이즈를 감소시키고, 최저 조도 0.006룩스(30 IRE)의 열악한 조명 조건에서도 최적의 선명도를 제공한다.

IR 일루미네이터가 내장돼 기존 풀 HD모델 대비 V시리즈의 경우 2배 향상된 최대 100m, E시리즈의 경우 최대 60m 이내의 어둠 속에 있는 대상 포착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V시리즈와 E 시리즈 제품 모두 네트워크 중단 시 에지 스토리지 기능을 통해 네트워크에 연결되지 않는 동안 촬영한 영상을SD 카드에 저장할 수 있다.

소니코리아 프로페셔널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되는 6세대 플러스 네트워크 카메라는 탁월한 감도를 바탕으로 최적의 야간 모니터링이 가능한 제품이다”며 “선명한 영상 디테일과 높은 가시성으로 방범, 교통, 상업 시설 등 다양한 감시 영역 전반에서 활용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따.

새로운 네트워크 카메라 제품은 2017년 3월 출시 예정이다. 제품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소니코리아 프로페셔널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김문기 기자 (moon@nextdaily.co.kr)

저작권자 © 넥스트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