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엠블호텔 고양 제공
사진=엠블호텔 고양 제공

엠블호텔 고양은 한국관광공사에서 시행하는 호텔 별 등급제 심사에서 국내 최고 등급인 5성(Five Star)을 획득했다고 15일 밝혔다.

별 등급제 심사는 지난해 시작한 새로운 호텔등급 심사다. 최고 등급인 5성은 현장평가(700점)와 암행평가(300점) 등 총 1000점 배점 중 900점 이상을 획득한 호텔에게 부여된다.

엠블호텔 고양은 최근 평가에서 서비스 부문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는 등 900점 이상을 획득, 5성을 부여받게 됐다. 이번 5성 등극으로 호텔은 국내 23번째이자 경기도 첫 번째 5성 호텔이라는 간판을 달게 됐다.

송수진 엠블호텔 고양 총지배인은 "엠블호텔 고양이 경기도 최초 5성 호텔로 선정돼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 5성 호텔에 걸맞은 최상급 시설과 품격 있는 서비스로 고객분들께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엠블호텔 고양은 2013년 개관한 일산 최초의 특급 호텔로 377개의 객실과 4개의 레스토랑&바, 피트니스클럽, 비즈니스센터 등을 갖추고 있다. 또 엠블호텔 고양의 5성 호텔 현판식은 2017년 1월에 열릴 예정이다.

황재용 기자 (hsoul38@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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