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하남지역 내 대형 지식산업센터가 분양을 앞두고 수요자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우건설은 이달 안에 하남시 풍산동 일원에 위치한 ‘하남테크노밸리 U1 center’을 분양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하남시 풍산동 401번지 일원, 지역현안사업1지구 내 도시지원시설용지에 연면적 270,060㎡, 지하 2층~지상 15층 규모로 들어서는 ‘하남테크노밸리 U1 center’는 지식산업센터와 지원시설, 판매시설 등이 공급된다. 시공은 대우건설이 맡았다.

‘하남테크노밸리 U1 center’는 ‘드라이브 인(Drive-in) 시스템’과 ‘도어 투 도어(Door to Door)시스템’을 적용해 업무활동에 최적화된 설계를 선보인다.

또 인근 미사강변도시의 지식산업센터 층수 제한인 10층보다 높은 15층 건물 높이로 보다 다양한 수요를 반영한 설계를 선보인다. 여기에 최대 층고 5.4m로 탁 트인 업무공간을 제공하며, 바닥하중도 최대 ㎡당 1.5톤으로 안정성까지 높였다.

이와 함께 1층에는 오픈스테이지가 생기며, 옥상층은 입주민들이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옥외휴게공간으로 꾸며져 업무효율성 향상에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분양관계자는 “’하남테크노밸리 U1 center’는 개발호재가 많은 하남지역의 대형 지식산업센터로 뛰어난 광역교통망과 업무효율을 높여주는 차별화된 설계를 구축했다”며 “차량으로 강남까지 20분대, 분당까지30분대로 진입이 가능하고 다양한 광역 교통망이 마련될 예정이서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또 그는 “공동주택부지와 인근에 도시개발사업이 주친 중으로 미래가치도 높아질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현재 이 오피스텔이 위치한 지역현안사업 1지구는 공동주택 부지에 약 1,300여세대의 아파트가 공급될 예정이다. 인근에 위치한 지역현안사업 2지구에도 도시개발사업이 추진 중이며, 바로 연접한 미사강변도시에는 약 3만 7천여 세대의 공동주택이 입주할 예정이다.

한편 홍보관은 경기도 하남시 풍산동에 위치하며 입주는 2019년 상반기 예정이다.

이상원기자 sllep@next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