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크웰 오토메이션은 북미 최대의 스마트 제조 박람회인 오토메이션 페어에서 청소년을 비롯한 차세대 인력의 과학 기술 참여와 관심을 북돋기 위해 4년 간 1,200만 달러를 퍼스트(FIRST, For Inspiration and Recognition of Science and Technology)에 투자하기로 공약했다.

로크웰 오토메이션은 퍼스트의 전략 파트너로서 퍼스트 레고 리그(FIRST LEGO League) 프로그램의 글로벌 후원자와 퍼스트 로봇공학 대회(FIRST Robotics Competition)의 유일한 후원자이다. 200여명에 달하는 전세계 로크웰 직원들이 퍼스트 프로그램에 직접적으로 시간을 투자하고 있으며, 300명 이상의 직원들이 다양한 역량을 사용해 퍼스트의 프로그램에 자발적으로 참여 및 봉사를 지속하고 있다. 로크웰 오토메이션은 퍼스트 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통합된 자사 제품을 기증하고 있으며, 이 제품들은 퍼스트 로봇공학 대회에 사용되고 있다.

로크웰 오토메이션은 청소년을 비롯한 차세대 인력의 과학 기술 참여와 관심을 북돋기 위해 4년 간 1,200만 달러를 퍼스트에 투자하기로 했다.
로크웰 오토메이션은 청소년을 비롯한 차세대 인력의 과학 기술 참여와 관심을 북돋기 위해 4년 간 1,200만 달러를 퍼스트에 투자하기로 했다.

한편, 로크웰 오토메이션은 산학협력에도 꾸준한 투자를 해왔으며, 지난 15년동안 글로벌 유수 대학 및 연구기관 간 대학 산학 협력 프로그램(University Partnership Program, UPP)의 일환으로 전 세계 70여개 대학에 공동 자동화 연구소(Lab)을 설립하는 등 스마트 제조 시대에 적합한 전문 인재 양성을 지원하기 위해 장기적인 노력을 지속해오고 있다.

특히, 국내에서는 2015년 한국폴리텍대학 성남캠퍼스와 스마트 제조 인력 양성과 상생발전을 위한 산학협력을 체결한 후, 성남캠퍼스 내 스마트 랩(Smart Lab)을 구축하고 융합 인재 양성을 위한 실질적인 기술교육과정을 운영하는 등 괄목할만한 성과를 내고 있다. 나아가 내년 개설을 앞두고 있는 한국폴리텍대학 창원캠퍼스의 스마트팩토리학과를 위해서도 함께 협력하고 있다.

최선남 로크웰 오토메이션 코리아 대표이사는 “커넥티드 엔터프라이즈(The Connected Enterprise)라는 스마트 제조 비전을 실제로 현장에서IT와 OT(제조운영기술) 간 융합을 통해 실현할 수 있는 새로운 인재 양성에 대한 장기적인 투자는 이제 로크웰 오토메이션의 기업 책임과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다.”며, “이제 로크웰 오토메이션은 글로벌 제조 트렌드를 선도하고 기업과 사회의 지속 가능한 성장에 기여하기 위해 지속적인 인력 양성 투자와 산학협력 등으로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고 있다.” 고 강조했다.

이향선기자 hslee@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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