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국방문위원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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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방문위원회(위원장 박삼구)가 최근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 대강당에서 '2016 종사자 미소국가대표 위촉식'을 개최했다.

행사에서는 총 132명의 교통, 식당, 숙박, 쇼핑, 관광안내 등 관광접점 우수 종사자들이 미소국가대표로 위촉됐다. 또 8개 접점별 대표의 소감 발표에 이어 친절과 미소로 외국인 관광객을 맞이할 것을 다짐하는 대형볼 퍼포먼스 등도 이어졌다.

한경아 한국방문위원회 사무국장은 "이번 위촉된 미소국가대표들은 다양한 접점에서 친절한 대한민국 알리기에 적극 앞장설 계획" 이라며 "외국인 관광객 2000만명 시대를 앞에 둔 지금 더욱 많은 국민들이 K스마일 캠페인에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황재용 기자 (hsoul38@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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