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에스티(대표 사장 민장성)는 지난 20일 동대문구 용두동 본사에서 중국 마인드레이(Mindray Medical International Limited, 대표이사 Xi Ting Li)사와 초음파 영상진단장비의 국내 독점판매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계약식에는 동아에스티 강수형 부회장과 의료기기사업부장 함태인 상무, 마인드레이사 아시아 총괄매니저 마크 순(Mark Sun)과 한국지사장 앤슨 린(Anson Lin)이 참석했다.

마인드레이사 아시아 총괄매니저 마크 순(왼쪽)과 동아에스티 강수형부회장이 계약체결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마인드레이사 아시아 총괄매니저 마크 순(왼쪽)과 동아에스티 강수형부회장이 계약체결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이번 계약에 따라 동아에스티는 마인드레이社의 신제품 Resona7, DC-60을 비롯한 기존의 다양한 초음파 영상진단장비에 대한 국내 독점판매권을 갖는다.
신제품 Resona 7은 마인드레이사가 독자 개발한 최신 기술 Zone Sonography Techonology (ZST+)가 적용된 프리미엄 초음파 영상진단장비다. 진단부위를 선이 아닌 면으로 인식해 고품질의 이미지를 제공하며, 2017년 2월 출시 예정이다.

온라인뉴스팀 (news@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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