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블럭스(SIX:UBXN)는 코빌시스(Cobilsys)사가 개발한 국내 가장 작은 배터리 구동형 자산 추적 장치에 업계 최소형 GNSS 모듈 2종이 탑재되었다고 21일 발표했다.

코빌시스가 개발한 ATPACK 트래커는 53 x 48 x 15 mm의 크기로 차량, 오토바이 및 애완동물의 위치추적에 사용된다. ATPACK 트래커는 업계 최소형 GNSS모듈로 GPS, Galileo, GLONASS 및 BeiDou의 지원이 가능한 유블럭스 EVA-M8M을 탑재했다. 이 위치 추적 모듈은 무선 통신망을 통해 위치를 전송하는 초소형 유블럭스 SARA-U270 HSPA/GSM 통신 모듈과 같이 설계에 적용되어 그 기능이 더욱 향상되었다.

코빌시스가 개발한 ATPACK 트래커
코빌시스가 개발한 ATPACK 트래커

코빌시스(Cobilsys)사는 유블럭스 모듈을 탑재해 700mA의 소형 배터리 하나로 ATPACK을 최대 5일간 사용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유블럭스 기술 지원팀은 코빌시스(Cobilsys)사의 제품 개발에 적극 지원했다. .

코빌시스(Cobilsys)사의 김일환 최고경영자는 “소형의 유블럭스 모듈은 국내 최소형 전지 구동방식의 3G 자산 추적장치 개발이라는 비전 실현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했다. 유블럭스는 ATPACK 개발 과정에서 우수한 지원을 통해 단기간 내 성공적인 제품 출시에 기여했다. 향후 ATPACK는 그 응용 범위가 다양한 분야로 확장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유블럭스 한국 지사 김수한 지사장은 “ATPACK 추적장치는 연결된 세상(Connected World)을 구현하는 혁신적이고 유용한 제품을 생산하는데 있어 유블럭스의 고효율 초소형 GNSS 및 무선 통신 제품의 가치를 보여준다”며, 이러한 특성들이 하나의 솔루션으로 제공되기 때문에, 제조사는 폼팩터 및 에너지 효율에 대한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제품의 기능을 줄일 필요가 없다.” 고 덧붙였다.

이향선기자 hslee@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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