팅크웨어(대표 이흥복)는 ▲타임랩스, ▲나이트비전, ▲첨단운전자지원시스템 등 편의성과 기능을 더한 블랙박스 ‘아이나비 블랙 마스터(Black Master) 2K’를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아이나비 블랙 프라임(Black Prime) 2K’ 의 후속제품인 ‘아이나비 블랙 마스터 2K’는 3.5인치 LCD을 통한 쉬운 작동 지원은 물론 전방 2048 X 1080 픽셀의 2K 해상도로 FHD을 뛰어넘는 고화질 영상을 지원한다. 또한 360도 회전이 가능한 후방 카메라는 1280 X 720 픽셀의 업그레이드 된 HD급 영상을 제공한다.

‘아이나비 블랙 마스터 2K’
‘아이나비 블랙 마스터 2K’

상시, 이벤트, 주차 등 다양한 녹화기능도 지원된다. 특히 주차 시 1초에 2프레임을 촬영해 영상 저장의 안정성을 더욱 높인 타임랩스 기능과 야간 주차 시 선명한 화질을 제공하는 나이트비전 기능을 추가해 기능성을 높였다.

첨단운전자지원시스템 기능은 ▲차선이탈 시 경보를 울려 사고를 예방하는 ‘차선이탈경고시스템(LDWS)’ ▲신호대기 혹은 정차 시 전방차량의 출발을 알려주는 ‘앞차출발알림(FVSA)’ ▲과속 단속 지점 인식 안내 등 운전 시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였다.

이 외에도 차량 진단 및 분석서비스인 ‘DriveX’(드라이브엑스)를 적용, 연비 관리부터 정비소 수준의 차량 점검까지 가능하다. ‘DriveX’는 ▲차량점검상태, ▲급가속, ▲급제동, ▲평균연비를 그래프로 지원해 스마트한 차량관리가 가능하도록 도와준다. 또한 OBDII 케이블과 후방카메라를 연결한 상태에서 후방 상태를 확인할 수 있도록 자동으로 영상이 전환되어 안전한 주차가 가능하다.

한편, ‘아이나비 블랙 마스터 2K’ 가격은 기본 패키지 기준 ▲16GB 319,000원, ▲32GB 349,000원, ▲64G 399,000원 이다.

이향선기자 hslee@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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