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대표이사 오재철)는 전기자동차 충전소 추천 시스템 및 방법에 대한 특허를 취득했다고 22일 밝혔다.

세계적으로 전기자동차의 보급과 확산을 위해 국가, 도시 차원의 충전소 인프라 구축에 나서고 있는 시점에서 현재 국내에는 2015개년 9월 기준, 337기의 급속충전기가 운영되고 있으며, 2017년 까지 약 600개의 급속충전기를 설치해 전국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특허는 전력 빅데이터 수집과 실시간 분석 기술을 통해 전기자동차의 현재 위치 정보와 방전 예상 시간, 근방의 충전소 별로 충전 중으로 인한 소비 전력량 및 대기 차량 정보 등을 토대로
가장 빠르게 급속 충전을 이용 할 수 있는 충전소를 미리 알려주는 서비스의 구현 시스템 및 방법에 관한 것이다.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의 오재철 대표는 "친환경 자동차 시대가 도래 함에 따라 관련 기술과 서비스 개발은 필수적" 이라며 "앞으로도 에너지 관련 사업에 대한 개발을 게을리 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향선기자 hslee@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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