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엔티테크(대표 전화성)는 빅데이터 활용사업화 지원사업의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중 하나인 스킬-업 프로그램이 지난 14일, 전화성 대표의 강연과 각 스타트업별 세부컨설팅으로 마무리되었다고 밝혔다.

빅데이터 활용 사업화 지원사업의 스킬업 프로그램은 송길영 부사장을 시작으로 비즈니스 스킬, 공공데이터활용, 데이터분석, 홍보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7차에 걸쳐 스타트업들에게 강연과 각 업체별 컨설팅 및 벤치마킹 기업을 매칭해주는 형태로 밀도있는 멘토링이 진행되었다.

스킬업 프로그램 강연
스킬업 프로그램 강연

마지막 스킬-업을 진행한 전대표는 빠른 속도로 발전하고 있는 중국의 O2O서비스 중 빅데이터를 분석하여 활용하고 있는 주요 플랫폼의 사례를 소개했다. 특히, 기본 플랫폼서비스를 기반으로 하여 다양한 분야에서의 사업확장성과 이에 따른 시장경쟁우위를 중점적으로 짚으며, 우리나라의 스타트업들도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여러 사업분야에 확장 가능한 서비스망 구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강연 이후 씨엔티테크는 IT기술, 글로벌 연계, B to B 수요연계 영업, 디자인 연계 등 각 분야 담당내부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스타트업들에게 사업화 진행 중 전략적인 접근방안에 대한 세부적인 이슈사항들을 전달받아 각 업체별로 밀착컨설팅을 지원했다.

빅데이터 활용사업화 지원사업은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한 ‘2016 빅포럼 빅스타선발대회’의 비즈니스 모델부분 입상팀(△스트라티오코리아/분광기 인공지능앱 △퀀트랩/인공지능로봇 데이터분석가 △푸룻랩/소비량예측 직거래공동구매플랫폼 △넥스트이노베이션/시각장애인용 E-Book △블루시그널/교통혼잡지역, 사고예측솔루션) △엠로보/시장분석서비스 △앵커리어/취업매칭 알고리즘 △네오팝/반려동물 정보활용 펫토피아 △헬로우소프트/헬로우렌트)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향선기자 hslee@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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