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랜드파크 제공
사진=이랜드파크 제공

이랜드파크가 운영하는 켄싱턴 플로라호텔이 '평창송어축제'와 함께 특급호텔에서의 편안한 휴식을 즐길 수 있는 '평창송어축제 패키지'를 선보인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하는 평창송어축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겨울 행사다. 송어 낚시는 물론 송어 맨손잡기, 송어요리 시식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끼할 수 있다. 또 행사장 곳곳에는 눈꽃 조각상과 어린이 전용 낚시터도 준비돼 있다.

축제장에서 차량으로 10분 거리에 위치한 호텔은 송어축제 기간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겨울 추억을 쌓고 축제 후 밀려오는 피곤함을 해소할 수 있도록 패키지를 구성했다.

프렌치 스타일의 수페리어 객실 1박, 그린밸리에서 맞이하는 조식 뷔페 2인, 평창송어축제 얼음낚시 체험권 2인, 미니바, 필로우 메뉴 서비스 등이 제공된다. 객실은 수페리어 더블, 수페리어 트윈, 수페리어 패밀리 트윈 중 선택할 수 있으며 가족 단위 객실을 2개 이상 예약 시 커넥팅 룸으로 이용할 수 있다.

켄싱턴 플로라호텔 관계자는 "많은 고객들이 이번 패키지를 통해 겨울에만 즐길 수 있는 색다른 재미를 경험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황재용 기자 (hsoul38@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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