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

‘올해의 여성과학기술자상’ 김정선(국립암센터), 최진희(서울시립대), 이향숙(이화여대) 교수 수상

발행일시 : 2016-12-27 00:00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와 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소장 한화진)은 우리나라 과학기술 발전에 공헌한 여성과학기술자들에게 수여하는 2016년 제16회 ‘올해의 여성과학기술자상’ 수상자 3명을 선정․발표하였다. 시상식은 12월 27일(화) 오후 2시30분 서울 은행회관 컨벤션홀에서 개최된다.

제16회 ‘올해의 여성과학기술자상’ 수상자로는 ▲이학 부문에 국립암센터 국제암대학원대학교 암관리정책학과 김정선 교수(48세) ▲공학 부문에 서울시립대 환경공학부 최진희 교수(47세) ▲진흥 부문에 이화여대 자연과학대학 수리물리과학부 이향숙 교수(53세)가 선정되었다.

이학 부문 수상자인 국립암센터 김정선 교수는 영양역학 연구를 통한 우리나라 응용영양학의 국제적 위상 제고 및 국민 건강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영양역학을 기반으로 한 다수 연구에 총괄책임자 및 공동연구자로 참여하여 식품 영양과 여러 가지 만성질환의 관련성에 대한 과학적 증거들을 학계에 보고하여 우리나라 응용영양학의 국제적 위상 제고에 기여하였다.

공학 부문 수상자 서울시립대 최진희 교수는 안전한 나노 소재 개발을 위한 나노 세이프설계 (SbD) 연구 및 Multi-OMICS 기반 나노독성 정밀 예측 연구로 지속가능한 나노산업 구축 기반 조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환경오믹스를 나노 분야에 적용하여 물리화학적 특성에 따른 나노 독성 예측 연구, 안전한 나노 소재 개발을 위한 시스템 기반 SbD(Safe-by-Design) 연구 및 나노 안전성 정책 제안을 위한 시스템 네트워크 모델 기반 AOP(Adverse Outcome Pathway) 개발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이중 특히 나노 SbD는 나노 개발 초기 단계에서부터 나노소재의 위해성을 고려하여 나노 제품의 안전성을 설계한다는 개념으로, 경제성ㆍ효용성 위주의 현재 나노연구를 환경친화적으로 전환시켜 지속가능한 나노 산업 기반 구축에 기여할 수 있는 연구다.

진흥 부문 수상자인 이화여대 이향숙 교수는 2014 서울세계수학자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통한 국제적 위상 제고 및 수학의 발전과 진흥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세계수학자대회(ICM)의 2014년 서울대회에서 조직위원회의 수석부위원장, 집행위원, 대외협력위원장을 겸임하며 서울ICM를 국내ㆍ외의 관심과 후원을 받으며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국제적으로 위상을 높이고 수학계가 국제적 네트워크를 확대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서울 ICM대회는 117년 역사상 역대 최고의 성공적 대회라는 호평을 받았으며, 이 대회를 통해 청소년 및 일반인들에게 수학 및 기초과학에 대한 관심을 증폭시킴으로써 공익성과 함께 수학친화적인 문화를 창출하였다.

한편 미래창조과학부가 주최하고 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와 동아사이언스가 공동 주관하는「올해의 여성과학기술자상」은 우수한 연구개발 성과로 과학기술 발전에 기여한 여성과학기술인을 적극 발굴․포상하여, 여성과학기술인의 사기를 높이고 우수 여성인재의 과학기술계 진출을 유도하기 위해 지난 2001년부터 시행되었다.
포상분야는 이학 부문, 공학 부문, 진흥 부문으로 매년 분야별 1명씩 선정하고, 수상자에게는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상장과 포상금 1천만 원을 수여한다.

이향선기자 hslee@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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