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시아(Ixia)가 통신 사업자에게 최초로 400기가비트 이더넷(GbE) 테스트 솔루션을 납품했다고 밝혔다. 이 솔루션은 가입자 증가에 대비한 네트워크 성능을 보장하고, 대역폭 소비량이 많은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하며 높은 품질을 제공한다.

최근 네트워크 장비 제조업체들은 초대형 데이터 센터의 확대로 함께 늘어나는 대역폭 요구사항을 해결하고자 차세대 고속 스위치 및 라우터를 위한 새로운 IP(Intellectual Property) 및 ASIC 개발에 막대한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익시아의 제품 담당 최고 책임자인 Dennis Cox는 “익시아는 검증 솔루션 개발 시장에서 꾸준히 선두의 자리를 유지하고 있으며 동시에 당사가 업계 “최초”가 되는 사례 역시 계속 늘어가고 있다. 지난 15년간 Ixia는 10GbE, 100GbE, 40GbE, 25GbE, 50 GbE를 거쳐 이제는 400 GbE를 지원하는 테스트 시스템을 가장 먼저 개발해 왔다”라고 밝혔다.

이향선기자 hslee@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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