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친구와의 추억 여행지는 물론, 커플의 신혼여행지로도 손꼽히는 제주도는 사계절 언제 방문해도 좋은 국내 대표 휴양지다.

봄에는 유채꽃, 여름에는 시원한 해수욕을 즐길 수 있으며, 가을에는 한라산 단풍, 겨울에는 향긋한 감귤과 눈덮인 오름을 체험할 수 있다.

특히 겨울제주도는 남쪽 지방인 만큼 12월에도 비교적 온화한 날씨를 자랑하며 추위에 지친 몸을 따뜻하게 데워줄 매운탕, 고기국수 등의 특산 먹거리도 풍부하다.

깎아지른 듯한 해안 절벽인 주상절리와 성산일출봉 등 자연경관도 뛰어나지만, 믿거나 말거나 박물관, 퍼시픽랜드, 여미지 식물원, 테디베어 박물관이 있는 제주도 최고의 관광메카 ‘중문관광단지’도 서귀포 시에 자리잡고 있어 관광을 하기에도 좋다.

이에 중문관광단지 근처의 제주도펜션에서 숙박하려는 이들도 많은 편인데, 관광지와의 거리가 가까울 수록 동선 낭비 없이 수월하게 여행을 즐길 수 있기 때문이라고.

중문관광단지까지 자동차로 10분이면 도착하는 제주도펜션 하바다통나무집 측은 “겨울에는 추위에 지치지 않도록 관광지까지의 동선을 효율적으로 짜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중문펜션과 같은 관광지 근처 숙소를 선호하는 사람이 많다”고 말했다.

이 펜션은 중문관광단지뿐 아니라 한라산영실코스도 지척에 있으며, 제주도의 자랑인 올레길 8번 종점과 9번 시작점에 위치해 있어 관광을 위한 최적의 위치를 자랑한다.

펜션 바로 앞에 바다가 있어 별도의 비용 추가 없이 전 객실에서 오션 뷰를 감상할 수 있다는 점도 주목할만하다.

바닷가에서 직접 낚시한 오징어, 벵에돔으로 펜션에서 특별한 저녁식사를 즐길 수 있도록 취사 시설도 완벽히 갖췄으며, 개별 바비큐 그릴을 제공한다. 무엇보다 독채복층 펜션으로 다른 관광객의 방해나 소음없이 오붓한 시간을 보내기 좋다.

편리한 시설도 빼놓을 수 없다. 와이파이, 세콤, 세스코 등 편의 및 안전시설을 갖추고 개별 바베큐 그릴을 제공하며, 주인 내외가 펜션에 거주 하며 직접 꼼꼼하게 시설 관리를 하고 있다.

하바다통나무집펜션 서언아 대표는 “관광지와의 거리가 가까운 것은 물론, 편의 시설 또한 잘 갖춰져 있어 겨울철 단골 여행객들이 많은 편이다”면서 “항상 내 집처럼 편안히 쉬었다 갈 수 있도록 와이파이, 세콤, 세스코 등 편의 및 안전시설을 갖출 뿐 아니라 모든 식기를 끓는 물에 소독하는 등 위생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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