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경서동 광역조감도. 사진=건영.
인천 경서동 광역조감도. 사진=건영.

건영은 지난 2일 ‘북청라 건영 아모리움’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조합원을 모집 중이라고 28일 밝혔다.

인천 서구 경서동 272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이 아파트는 지하 1층~지상 18층 6개동, 단일면적 전용 59㎡ 총 430세대로 이뤄졌다.

인천은 소형 면적의 아파트 물량이 적어 품귀현상이 일어나는 지역으로, 이 아파트는 전 세대가 소형으로만 이뤄져있다는 점이 부각되면서 견본주택 오픈 전부터 수요자들이 관심이 꾸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이 지역은 개발호재도 풍부하다. 10여년동안 지지부진했던 인천 서구 루원시티 개발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이외에도 13,058㎡에 453m 높이의 초고층 빌딩과 쇼핑·문화시설 등을 조성하는 청라국제도시 시티타워 및 복합시설 개발사업이 보성산업 컨소시엄을 선정하면서 개발이 본격화 될 예정이다.

여기에 청라IC를 통해 인천공항고속도로의 이용이 편리하며 올림픽대로와 강변북로를 통해 강남과 서울 시내권으로 접근성도 우수하다.

생활인프라와 교육환경도 좋다. 단지 바로 옆으로 경서초등학교가 위치하고 있어 도보 통학이 가능하며 청라국제도시와 인접하여 주요 인프라를 함께 누릴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아시아드경기장의 롯데시네마, 체육시설 등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건영 관계자는 “개발사업 가시화와 희소성 높은 소형으로만 이루어져 있다”며 “주변 청라 시세에 비해 20% 합리적인 분양가로 조합원 계약이 빠르게 끝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홍보관은 인천 서구 당하동에 위치하고 있다.

넥스트데일리 이상원기자 sllep@next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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