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모바일게임 전성기를 연 ‘드래곤 플라이트’가 서비스 5주년을 맞아 2017년 서비스 방향과 비전을 제시했다.

넥스트플로어는 29일 자사가 개발한 모바일 슈팅 게임 ‘드래곤 플라이트’의 서비스 5주년을 앞두고 이용자들에게 원활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2017년 3대 운영 공약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첫 번째로 ‘Clean 드래곤 플라이트’를 통해 유저간 투명한 플레이를 장려하고 비정상적으로 접근하는 이용자들을 지속적으로 유지·관리해 쾌적한 플레이 환경을 제공한다.

두 번째로 공모전과 유저 대상 게임 대회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유저 친화적인 드래곤 플라이트’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대규모 시즌 업데이트 외에도 다양한 스테이지를 추가하는 한편 신규 유저들이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꾸준히 선보일 방침이다.

한편 ‘드래곤 플라이트’는 지난 2012년 9월 출시 후 동시접속자 850만 명, 누적 다운로드 2300만 건 등을 기록하며, 현재까지 ‘장수 게임’으로 인기리에 서비스되고 있다.

이상원기자 sllep@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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