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JW그룹 제공
사진=JW그룹 제공

JW그룹이 '비전 70+5' 달성을 위한 2017년 경영방침을 정립하고 새해를 힘차게 열었다.

JW그룹(회장 이경하)은 2017년을 맞아 새로운 경영방침을 '스마트 JW; 지속적 성과'로 확정했다고 2일 밝혔다. 중점 추진과제로는 ▲시장경쟁력 확보 ▲지식소통 확산 ▲방법론 발굴 등을 제시했다.

이경하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지난 5년간 'JW Way'를 바탕으로 우리만의 일하는 방식을 정립하는 등 기본기를 다져왔다. 70+2를 맞이하는 지금은 시장에서 제대로 평가받을 수 있는 성과를 창출하기 위한 스마트한 변화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스마트한 JW로 가기 위한 최우선 과제는 다시 한 번 의식의 변화에 집중하는 것"이라며 "지식의 소통과 공유를 통해 조직을 상향평준화하고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실행 가능한 방법을 찾아 실행해 옮겨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JW그룹의 시무식은 업무 효율화 차원에서 공식적인 행사 없이 진행됐으며 각사 사장단은 공장을 방문, 직원들에게 새해 인사와 덕담을 건네는 시간을 가졌다.

황재용 기자 (hsoul38@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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