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와 지세포항이 보이는 곳에 ‘커뮤니티 시설’을 갖춘 단지가 분양 중이다.

‘거제도 단독주택 풀하우스’가 그곳으로, 거제시 일운면 소동리 666-10, 약 3만평 부지에 2층, 3층 구조 단독주택 형태로 들어선다. 총 2개 단지 154세대로 면적은 각각 대지면적 (구)152~277평, 건축면적 (구)63평~70평이다.

이 단지의 특징은 아파트 같은 커뮤니티 시설이 갖춰져 단지 안에서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원스톱 라이프’를 누릴 수 있다는 것이다.

풀하우스 상가를 비롯해 브런치 카페, 피트니스센터, 실내 수영장을 비롯해 실내스크린골프연습장 등이 설치된다. 세대 별로는 독립정원이 갖춰져 캠핑과 파티 등을 즐길 수 있다.

모든 방은 외부 테라스로 이동이 가능하도록 연결되어 있어 남해 조망이 파노라마처럼 펼쳐 진다. 사생활을 누릴 수 있는 독립공간과 단지 내 공원 산책로 등도 특징이다.

세대별로 홈 네트워크 시스템이 장착되어 개별보안은 물론 월패드를 통해 출입문 개ㆍ폐, 외부침입자 감지ㆍ경보, 외출 시 방문객 화상녹화 등의 기능을 갖추고 있다.

주방TV폰은 주방에서 TVㆍ라디오를 시ㆍ청취하면서 전화 통화와 방문자 확인을 할 수 있으며 욕실폰은 욕실에서 전화통화와 방문자 확인과 위급한 상황에서 경비실 연결이 가능하다.

에너지 절감 시스템도 장착된다. 외부에서도 주방가스를 차단하는 가스밸브 제어, 외출 시 일괄적으로 차단되는 일괄소등제어, 외부에서 스마트폰으로 전등ㆍ가스ㆍ보일러 등을 제어하는 IoT 제어 등이 설치된다.

다양한 방범시스템도 설치된다. 입주민이 없을 때 택배ㆍ등기ㆍ우편물의 발송ㆍ수령이 가능한 무인택배시스템, 주차관제와 연동해 차량 도착 여부를 알려주는 차량도착알림 서비스, 단지 내 CCTV, 외부차량통제시스템(RF식)이 운영된다.

거제도 단독주택 풀하우스 분양 관계자는 “산과 바다를 함께 즐기는 거제 첫 단지형 단독주택”이라며 “거제를 찾는 관광수요는 물론 인근 대우조선해양ㆍ삼성중공업의 외국인 선주ㆍ기술자를 대상으로 한 임대사업용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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