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노가 신세계 이마트 H&B숍 분스에 입점했다고 3일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바노바기 메디컬그룹의 코스메틱 브랜드 바노는 지난 12월 23일 분스 명동점, 1월 2일 분스 고속터미널점(강남)과 센턴점(부산)에 각각 입점했다.

한국의 코스메로드(COSMEROAD)로 불리는 명동은 중국, 일본 등 해외 관광객이 많이 찾는 곳으로 바노는 분스 입점을 계기로 국내외 소비자층을 넓혀 간다는 방침이다.

바노는 분스 입점을 기념하며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벤트는 피부과 주사 성분이 들어있는 인젝션 마스크 50% 할인 및 다양한 사은품을 증정하는 내용으로, 인젝션 마스크 10장 구매 시 잇츠 리얼 화이트닝 크림 미니어처를, 20장 구매 시 브레스 앤 톡신 크림(산소크림) 정품을 경품 제공된다.

바노 관계자는 “최근 홍콩 컬러믹스, 미국 아마존 닷컴, 국내 스타필드 하남의 슈가컵에 이어 분스에 연이어 입점하면서 ‘K-뷰티’의 우수성을 국내외에 널리 알려나갈 방침”이라며 “향후 국내외 드럭스토어와 면세점 등 유통 채널을 더욱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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