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토어(대표 이재환)는 원페이가 출시 1개월 만에 원스토어의 대표 간편결제수단으로 자리잡았다고 6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12일 서비스를 시작한 원페이는 원스토어 회원 3,400만명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신용카드 기반의 간편결제 서비스다. 카드정보를 한번만 등록해 놓으면 결제시점에는 6자리 비밀번호만으로 결제가 가능하다. 매번 카드정보를 새로 입력하거나, 결제를 위해 별도의 전용 앱을 이용하는 등 최대 5단계를 거쳐야 했던 기존 방식을 2단계로 대폭 간소화한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원스토어 측은 “원페이를 통해 원스토어의 강점이었던 결제편의성이 한번 더 업그레이드됐다”고 소개했다.

원페이 결제가 가능한 카드는 신한카드, BC카드, 현대카드, 롯데카드, KB국민카드, NH농협카드, 우리카드, 삼성카드이며 서비스 대상 카드사는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원스토어는 원페이 활성화를 위해 뮤오리진, 천명, 아덴 게임에서 원페이로 결제 시 결제금액의 30%를 게임캐쉬로 적립해주는 이벤트를 6일부터 3일간 진행하며 이외에도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원스토어 이재환 대표는 “보다 편리하고 안전한 결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며, 신용카드 이외의 결제수단도 원페이로 결제할 수 있도록 서비스 범위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김문기 기자 (moon@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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