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 카페 ‘커피랑도서관’이 1월 5일부터 7일까지 학여울역 SETEC 전시장에서 열리는 제 43회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 2017 SETEC에 참가한다.

이번 프렌차이즈 창업 박람회는 국내 최장수 창업박람회로 매년 3만명 이상의 관람객들이 찾고 있으며, 평소 북카페나 스터디 카페 등을 창업하려는 희망자들을 대상으로 가맹 상담이 진행된다.

커피랑도서관은 사업 기간 3년 동안 폐점율 0%를 유지하고 있으며, 작년 3월부터 본격적인 가맹사업을 진행하였으며, 현재까지 30개점 오픈을 준비 중이다. 이러한 안정적 운영 배경에는 카페공부족, 취업준비생 등 카페에서 공부, 업무를 보는 코피스족이 증가세와 더불어 커피랑도서관 만의 운영 방식이 있었기 때문이다.

월간, 주간, 야간 및 먹거리 등 다양한 매출상품을 다각화, 청년 취업준비생, 코피스족을 대상으로 하여 비수기를 최소화, 일반 독서실 기능을 포함한 5가지의 다양한 공간으로 구성, 비용은 절감하면서도 서비스의 질은 향상시키는 인테리어 노하우이다.

커피랑도서관 장덕성 대표는 “커피랑도서관의 목표는 단순히 책을 읽거나 공부하는 공간이 아닌, 고객의 꿈을 키워주고 응원하는 문화 공간으로 만드는 것이다.”고 전했다. “지난 3년은 서비스의 고급화와 인테리어, 시설 관리 측면에서 발전시켜가는 과정이었다.”며, “이렇게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2017년에는 100개점까지 오픈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

커피랑도서관이 SETEC 2017 프랜차이즈 창업 박람회에서 상담을 진행하고 있는 모습
커피랑도서관이 SETEC 2017 프랜차이즈 창업 박람회에서 상담을 진행하고 있는 모습

이나리기자 nari@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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